<새로운 심장과 함께하는 생활>
7. 일상생활로 돌아가기
9) 야외활동 (운동)
- 이식 후 자율신경계가 완전하게 회복되지는 않습니다.
따라서 운동시에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하지 않고
운동 후에도 빠르게 회복되지 않아 아이가 당황해할 수 있습니다.
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해주세요. 너무 갑작스럽게 심한 운동을 하면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적절한 운동은 신체적, 정신적 건강에 필수적입니다.
- 적절한 유산소운동은 이식 후 회복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.
-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은 관상동맥 합병증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.
- 심장 이식 직후는 걷기, 경보,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주세요.
- 다만 감염에 위험한 활동 (예: 스킨 스쿠버, 수영, 낚시) 등은 주치의와 꼭 상의해주세요.
- 운동 시 중간중간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해주세요.
- 더러운 물에서 수영을 하면 눈, 귀, 위장관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.
특히 연못, 강물은 오염의 위험이 있고 세균번식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들어가게 되더라도 얼굴을 물 속에 넣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경쟁적인 운동활동(축구,농구 등)을 하기 전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필요 시 운동 부하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.
- 모래가 많이 날리는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학교에서 하는 신체활동, 운동을 무조건 제외시켜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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