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새로운 심장과 함께하는 생활>

7. 일상생활로 돌아가기

1) 발달

-학령기 (7-12세)

 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생각이 논리적이지 않습니다. 아이는 아픈 이유가 본인이 잘못을 해서, 나쁜 생각을 해서, 친구를 괴롭혀서, 야채를 먹지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보호자는 아이에게 심장 이식을 하고 약을 먹는 것이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.
이 시기의 아이들은 인지 능력이 친구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입니다. 아이는 친구와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. 아이가 자연스럽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 
스스로 무엇인가를 함으로써 근면성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.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. 아이가 스스로 약을 먹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감독 해주세요.
학교 생활, 친구들과의 활동을 너무 제한하지 마세요. 아이들은 친구들과 자신이 더욱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,
과잉보호는 아이들이 자주성을 키우거나 독립성을 키우는데 좋지 않습니다.